맛집기행

[내돈내먹] 대부도 배터지는집 방문기 – 설 연휴 아빠와 다녀온 푸짐한 칼국수 & 파전 후기!

그래도간다 2025. 1. 30. 00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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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를 맞아 아빠와 함께 고모댁에 방문했다가 부평시장에서 장을 보고, 드라이브도 할 겸 대부도로 넘어갔어요. 오랜만에 아빠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었고, 대부도에 오면 꼭 들르는 단골 맛집 배터지는집에서 칼국수를 먹기로 했죠.

 

평소에는 웨이팅이 길어서 한참 기다려야 하는 곳인데, 마침 점심과 저녁 사이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했어요. 덕분에 바로 착석! 🎉


🚗 설 연휴, 드라이브 겸 대부도 방문

 

고모댁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오면서 부평시장에 들러 간단히 장을 봤어요. 설 연휴라 그런지 시장이 활기차고 사람들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. 장을 본 뒤, 차를 타고 바로 대부도로 출발!

 

가는 길에 눈이 내려서 운전하는 내내 긴장했지만, 아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니 오랜만에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.


 

🍽️ 배터지는집 메뉴 – 바지락칼국수 & 해물파전

 

배터지는집에 오면 늘 시키는 단골 메뉴 조합이 있어요. 바로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! 오랜만에 방문한 만큼, 익숙한 맛이지만 여전히 기대되는 조합이었어요.

 

🥣 바지락칼국수 (1인분 8,000원)

 

✔ 푸짐하게 담긴 바지락과 깊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!

✔ 면발도 쫄깃해서 국물과 함께 호로록~

✔ 추운 날씨에 먹으니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! 😋

 

🥞 해물파전 (10,000원)

✔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해물파전!

✔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감칠맛이 퍼짐

✔ 간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한 풍미가 극대화~

✔ 칼국수 국물과 함께 먹으니 찰떡궁합!

 

이곳에서는 동동주 무한리필이 제공되지만, 우리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패스했어요. 주변 테이블에서는 동동주와 함께 즐기는 분들도 많았지만, 따뜻한 칼국수와 바삭한 파전만으로도 충분히 배터지는 한 끼였어요.


🏠 매장 분위기 & 서비스

 

✔ 매장은 넓고 깔끔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음

✔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차 가지고 가기 편리

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 가능!

주말이나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 필수, 미리 시간 조절 추천!

 

우리는 운 좋게 한산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. 😊


⭐ 총평 & 별점

 

가성비 ⭐⭐⭐⭐⭐ (5/5) - 푸짐한 양과 가격 대비 훌륭한 맛!

맛 ⭐⭐⭐⭐☆ (4/5) - 국물이 깊고 시원하지만, 살짝 부실해 보일 수 있음

분위기 ⭐⭐⭐⭐☆ (4/5) - 넓고 깨끗한 매장, 다만 피크타임에는 웨이팅 필수


😌 설 연휴의 특별한 한 끼

 

설 연휴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지만, 이렇게 아빠와 단둘이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어요. 평소에는 바쁘다 보니 이런 시간을 가지기 어려운데,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오랜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.

 

대부도에 가신다면 배터지는집에서 푸짐한 칼국수와 바삭한 파전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! 웨이팅만 감수할 수 있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. 🚗💨

 

 
 

 

📍 위치: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6

영업시간: 매일 09:30 ~ 20:00

🥢 추천 메뉴: 바지락칼국수 & 해물파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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